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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분양, 생애 최초에 당첨 및 제출 서류 준비

이 글은 이전 블로그에서 작성한 내용을 옮겨오면서 내용을 추가/수정한 글입니다.

🛑 부동산은 정책 변경도 많고 지역별 평형별 분양사 등 여러 다른 내용들이 있고, 어려운 용어에 대한 저의 자의적인 해석들도 들어가 있기에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들어가며

공공분양, 생애 최초 그리고 프리랜서 글을 작성하고, 얼마간의 시간이 흐르고 당첨일이 다가왔습니다.

8시 정각에 울리는 알림에 순간 기대를 하였고, 000동 000호에 당첨되었다는 문자를 확인하는 순간의 떨림이란. 혹시 모르니 청약홈에서 다시 확인을 했습니다. 당첨이 맞습니다.

하지만 아직 끝이 아닙니다. 공공분양의 경우 자격 조건이 까다롭기 때문에 서류 제출 및 심사 과정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서류 제출에 관한 글을 남겨보려 합니다.

모집 공고문과 분양 홈페이지에 있는 당첨자 제출 서류를 꼼꼼히 읽어보셔야 합니다.

아래 내용은 제가 당첨된 분양 공고문 기준입니다. 참고만 하세요.

당첨자 제출 서류

  1. 신분증 (당첨자)

  2. 주민등록표등본-전체포함 (당첨자)

  3. 개인정보 수집 이용 제3자 제공 동의서 (당첨자 및 세대 구성원)

  4. 주민등록표 초본-전체 포함 (당첨자)

  5. 가족관계 증명서-상세 (당첨자)

  6. 소득세 납부 입증서류 (당첨자) : 5개년도 소득세 납부 증명서류로 아래에 해당하는 서류 중 하나

    • 소득금액 증명원(근로자용 또는 종합소득세 신고자용) 및 납부내역 증명서(종합소득세 납부자)

    • 근로소득원천징수 영수증 또는 사업소득원천징수 영수증

    • 일용근로소득 지급명세서(원천징수 영수증) 또는 일용근로자용 소득금액 증명

  7.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 (당첨자)

  8. 과거 1년 이내 소득세 납부 확인 (당첨자)

    • 근로자 : 재직증명서

    • 자영업자 : 사업자등록증 사본

    • 근로자/자영업자가 아닌 자로서 과거 1년 이내 근로소득세 또는 사업소득세를 납부한자 : 원천징수영수증 또는 소득금액 증명(납부내역 증명 포함)
      (과거 1년 이내 근로소득세 또는 사업소득세 납부분에 한함)

  9. 출입국에 관한 사실증명 (당첨자)

(위 서류들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이후 발급분에 한함)

세대 분리, 직계존속 확인 등 본인의 상황에 따라 추가 서류(세대 구성원의 주민등록표 등본/초본, 혼인관계 증명서, 재직증명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프리랜서

저의 경우 1년 넘게 쉬다가 최근에 프리랜서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렇기에 '8. 과거 1년 이내 소득세 납부 확인' 서류를 위해 계약한 업체에 원천징수 영수증을 요청하여 발급받았습니다. 직인 날인된 PDF 파일로 받았는데 출력으로도 유효한가 싶어 분양사에 문의하니 괜찮다고 합니다.

서류 제출 시에 담당자분이 출력으로 가능한가 갸웃하고 다른 담당자에게 확인하는 과정이 있어 잠시 긴장했지만 무사히 서류 접수는 되었습니다.

서류 접수 시 문의 내용 공유

Q : 서류 심사 결과는 언제쯤 나오는지?

A : 보통 15일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Q : 서류 미비 시 진행 절차?

A : 접수 시 담당자가 몇 번에 걸쳐 꼼꼼하게 보고, 그 결과물을 다른 담당자에게 넘기고 그 과정에서 서류 미비가 발생하면 바로 당첨자에게 이야기하여 바로 추가 서류를 뽑아오도록 한다고 합니다.

분양 신청 시 유의할 부분

담당자와 이야기하면서 들은 내용을 공유해봅니다.

청약홈으로 변경되면서 부적격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서류 제출 시부터 부적격이 꽤 나왔다고 합니다.

Case 1 : 다자녀, 신혼부부 특별 공급의 경우 가점을 직접 계산하여 제출합니다. 가점 계산을 잘못하여 부적격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특히 분양 공고가 나온 시에 살아야 당해인데 경기도를 당해라 생각하고 계산을 잘 못 한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Case 2 : 1세대에서 다수가 분양 신청 및 당첨되어 모두 부적격된 사례. 1세대에서 1인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모집 공고문 내용도 어렵고 중복되는 내용도 많아 놓치는 부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꼼꼼히 읽어보는 것만이 답인 듯합니다. 또 제일 많은 부적격 사례가 소득 부분이라고 합니다.

저의 경우도 프리랜서라 소득 추정 방법을 정확히 알 수 없어 불안한 마음으로 심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후 무사히 서류 심사가 적격이 된다면 이후 진행 내용도 기록해 볼 생각입니다.

꼭 기록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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