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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집게 (핀셋 집게, 요리 집게, 고기 집게) 사용 리뷰
들어가며
주방 집게는 여러 용도로 사용되기에 가지고 있으면 좋습니다.
저는 주로 굽는 용도, 치킨/닭발 등을 뜯는 용도, 김치를 자르기 위해 잡는 용도로 많이 사용합니다.
흔히 많이 사용되는 톱니 모양의 집게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기존 집게 단점
이 톱니 모양의 집게의 가장 큰 불만은 세척할 때 입니다.
기름기가 없는 것은 괜찮지만, 기름기가 많은 고기를 굽고나서 세척할 때는 톱니 사이에 기름기 제거가 번거롭습니다.
열심히 세척하는 과정에서 수세미도 찢어지고, 고무장갑도 한 번씩 찢어집니다.
핀셋 집게
이번에 새로 구입한 집게는 핀셋 모양의 집게입니다.
아래 사진의 왼쪽은 핀셋 집게이고, 오른쪽은 기존의 톱니 모양의 집게입니다.
사진 속 제품
제품명: SENBUDO TONGS, 슬림고기집게 300mm
가위 집게도 고려했으나, 마트에서 잠시 쥐어본 결과 손가락이 아팠습니다.
집게 중 상단이 붙어있는 제품은 세척이 어려울 것 같아서 상단 세척이 편리한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상단이 붙어 있는 제품 예시입니다.)
- 마트 주방 코너에서 직접 크기 및 손으로 쥐어본 후 구매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장점
- 톱니가 없기 때문에 세척이 쉽습니다.
(구매 이유기도 하죠.)
단점
- 톱니가 없기 때문에 미끄러운 것을 잡을 때는 힘이 약합니다.
(굽는 용도로는 괜찮지만, 치킨을 뜯는 다거나, 닭발을 뜯는다거나 하는 용도로는 힘이 약합니다.)
결론
톱니 집게, 핀셋 집게 두 가지를 모두 필요하다는 결론입니다.
생활 패턴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 기준에서는 톱니 집게는 필수 아이템이고, 핀셋 집게는 선택 아이템입니다.
톱니 집게로 모든 것을 할 수 있지만, 세척을 위해 핀셋 집게를 구매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주로 핀셋 집게를 사용해 세척을 쉽게 하고, 무언가를 강하게 잡아야 하는 특수 상황(치킨을 뜯는 특수 상황)에서 톱니 집게를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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