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에센셜 에어프라이어 디지털 HD9252/90 사용 리뷰

이 글은 이전 블로그에서 2022. 5. 29 작성한 내용을 옮겨오면서 내용을 추가/수정한 글입니다.

들어가며

에어프라이어가 사고 싶었지만! 집에 오븐이 있어 용도도 겹치고 에어프라이어를 둘 공간도 만만치 않아 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에어프라이 전용으로 나오는 냉동 식품들이 많아 매번 에어프라이어에 대한 욕심이 생겼습니다.

에어프라이어 대신 오븐을 이용해보았지만, 해당 제품이 맛이 없는 것인지 용법대로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하지 않아서인지 알 방법이 없습니다.

예쁜 에어프라이어 발견

그렇게 에어프라이어에 대한 욕망이 점점 커지는 중에, 제 눈에 예쁜 에어프라이어를 발견했습니다.

모델명은 필립스 컴팩트4.1L HD9200/20 화이트&로즈골드로 어느 정도의 공간을 차지한다고 해도 거슬리지는 않을 것 같은 미모입니다.

그렇게 사양을 검색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 다른 에어프라이어들의 기능 및 용량도 검색하게 됩니다.

결국, 제 기준에 더 편한 기능에 놓을 공간을 생각하여 무난한 검은색 에어프라이어로 사게 되었습니다. 응?? 😅

비교

구입 전, 비교했던 필립스 모델들 정보를 이참에 다시 검색하여 공유해봅니다.

세부 기능은 비슷했기 때문에 비교 시 가장 큰 기준이었던 용량 및 크기, 디지털/아날로그 정도만 기록합니다.

아날로그 & 색상

디지털 & 크기

비교 후 결론

이 결론은 완전히 주관적인 저의 생활 패턴에 따른 결론입니다.

• 화이트 vs 블랙: 블랙

• 아날로그 vs 디지털: 디지털

• 작은 크기 vs 큰 크기: 작은 크기

  • 조리 시간 단축 및 놓을 공간을 고려하여 작은 사이즈로 선택했습니다.

결론적으로, 필립스 에센셜 에어프라이어 디지털 HD9252/90을 샀습니다.

필립스 에센셜 에어프라이어 디지털 HD9252/90

그렇게 사게 된 에어 프라이어는 매우 만족입니다. 에어 프라이어 구입에 대해 다소 부정적 의견을 내었던 배우자가 더 만족합니다.

에어 프라이어와 오븐은 할 수 있는 요리는 비슷하지만 다른 조리 도구라는 결론입니다.

오븐에서 조리한 것과 에어 프라이어에서 조리한 것은 맛도 다릅니다. (뭐가 더 맛있다가 아니고 다릅니다.)

장점

• 오븐보다 조리가 빠릅니다.

• 남은 치킨 데우기, 배달된 튀김 조금 더 바삭하기 먹기 등 간편하게 음식 맛을 더 살릴 수 있는 용도가 있습니다.

• 세척이 쉽습니다. 팬과 바구니 모두 식기 세척기 이용이 가능합니다.

아래 사진은 세척 안내 페이지를 캡쳐한 것입니다.

식기 세척기에 넣기 전 키친 타월로 살짝 기름기를 제거해주고, 이후는 식기 세척기에 맡깁니다.

아쉬운 점

가전은 거거익선이라고 하죠. 살 때는 조리 시간 및 공간을 고려해서 작은 것을 샀는데.

큰 것을 살걸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닭다리 정육 400g을 넣었을 때 꽉~~ 차게 들어가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조리 후 상태까지 사진으로 남겨보았습니다.

더 자세한 요리 방법은 닭다리살, 에어프라이어 구이 포스팅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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