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텀블러 구매 팁? 과 사용한 텀블러 간략 리뷰

이 글은 이전 블로그에서 작성한 내용을 옮겨오면서 내용을 추가/수정한 글입니다.

들어가며

스타벅스 컵을 2개 샀습니다. 1개는 2020년 6월 즈음, 나머지 하나는 11월 즈음 구매를 했습니다.

11월에 한 구매 과정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검색

회사에서 사용할 스타벅스 컵을 검색을 합니다.

어떻게 먹는지 습관 및 세척까지 고려하여 모델을 결정했습니다.

커피를 마실 때 오랜 시간에 걸쳐 먹는 편이라 뚜껑이 필요했고, 뚜껑을 여닫는게 힘든게 싫어서 뚜껑에 틈이 있는 모델로 골랐습니다.

또한 세척이 쉽도록 입구가 넓은 것을 골랐습니다.

결정한 모델은 '스타벅스 SS 블랙 헤리티지 오드리 텀블러 355ml' 입니다.

오프라인 구매

인터넷이 매장보다 좀 더 저렴합니다. 하지만, 빨리 컵을 손에 넣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오프라인으로 제품을 확인하고 재고가 있으면 사기로 하였습니다.

매장에 가니, 크리스마스를 앞둔 MD 상품 진열로 인해서인지, 제가 사고 싶었던 모델이 보이지 않습니다.

매장 직원에게 해당 모델을 보여주고, 재고 여부를 물으니 진열되어있지 않는 곳에서 찾아서 상품을 보여주었습니다.

꼼꼼히 살펴 보는데, 한 군데 찍힌 부분이 보입니다. 직원에게 흠집 보여주고 다른 재고가 있는지 물어보니, 재고가 있습니다.

재고를 찾는데 시간이 좀 걸리긴 했지만, 다시 보여준 상품은 문제가 없습니다. 그래서 구매를 합니다.

텀블러 음료 쿠폰

구매를 하니, 텀블러 음료 쿠폰을 줍니다. 😆

인터넷이 조금 저렴하긴 했지만, 따지고 보면 배송비 및 텀블러 음료 쿠폰이 없는 것을 고려했을 때 인터넷 가격이 저렴하기만 하다고 하기엔 무리가 있었습니다. (인터넷 구매 시 텀블러 쿠폰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게다가 인터넷으로는 실물을 보지 못하는 점, 찍힘 등 하자를 체크할 수 없다는 점이 단점이더군요.

스타벅스 컵 사용 리뷰

사용 중인 2개의 컵에 대한 사용 리뷰도 남겨봅니다.

스타벅스 SS 블랙 헤리티지 오드리 텀블러

• 구매 가격 : 31,000원

• 먼지가 들어가지 않게 뚜껑이 있고, 바로 먹을 수 있게 살짝 입모양 같은 틈이 있는 뚜껑입니다.

• 틈으로 음료를 마실 때, 뜨거운 음료일 경우 조금 위험합니다. 조금 식기 전에는 뚜껑을 열고 마셔야 합니다.

• 살짝 있는 틈으로 열기가 식어, 보온 효과가 작은 것이 단점입니다.

2023.07.25 내용 추가

이 텀블러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사용하면 할 수록 아래 이미지와 같이 바깥 코팅이 벗겨집니다.

지금은 그냥 집에서 양치컵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 SS 엘마 블랙 헤리티지 텀블러 473ml

• 구매 가격 : 33,000원

• 먼지가 들어가지 않게 뚜껑이 있고, 먹을 때는 손잡이 뚜껑을 열면 틈이 있습니다.
  (손잡이를 뚜껑이 꽤 빡빡한 편이라 힘이 들어갑니다. 저는 이 손잡이 뚜껑 틈으로는 잘 마시지 않습니다.)

• 틈으로 음료를 마실 때, 뜨거운 음료일 경우 조금 위험합니다. 조금 식기 전에는 뚜껑을 열고 마셔야 합니다.

• 틈이 없어, 보온 효과가 더 오래갑니다.

• 다만, 저는 사용시 틈으로 음료를 마시지 않고 그때그때 뚜껑을 돌려 열어 마시는 편입니다.
  (사용 습관에 따라 불편하게 느낄 수 있는 부분입니다.)

6월에 구매한 제품으로 스타벅스 매장 갈 때마다 찜해 두었던 모델로 구매가 필요한 시점에 바로 오프라인으로 구매했었습니다.

포스팅을 위해 가격 검색을 하니 제가 구매한 2배 이상의 가격이네요. 😮

스타벅스 상품 소개에도 빠져있는 것을 보니 국내에서는 현재 판매를 하지 않고 있어 그런듯 보입니다. ㅠㅠ

  

(위 링크는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